‘차세대 일모아 시스템’ 시범 운영
[메디컬투데이 우푸름 기자]
정부가 지원하는 일자리와 복지사업 정보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된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국민에게 공공근로 등 재정지원 일자리와 복지사업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새로 구축된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을 통해 중앙 정부와 지자체의 직접일자리와 복지사업 정보를 지역, 성별 등 자신의 희망과 특성에 맞게 한 눈에 검색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공근로 등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를 희망 할 경우 동사무소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민간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워크넷’과도 연계해 일자리 정보를 보다 충실히 제공,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을 통해 연간 66만명이 참여하는 직접일자리사업의 출결관리·급여지급·통계보고 등 일선 창구 업무 전반을 전산화해 행정업무도 한층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에 담당자 1인당 연간 20여일의 업무량이 감소한다.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은 하반기 중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안전행정부) 및 산림재해 모니터링사업(산림청)’에 대한 시범 적용을 거쳐 내년부터는 모든 중앙부처, 자치단체의 직접일자리 사업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정형우 노동시장정책관은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을 통해 취업 역량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진화된 업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절감된 행정력을 활용해 직접일자리 참여자 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직업훈련·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취업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우푸름 기자(pureum@mdtoday.co.kr)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국민에게 공공근로 등 재정지원 일자리와 복지사업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새로 구축된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을 통해 중앙 정부와 지자체의 직접일자리와 복지사업 정보를 지역, 성별 등 자신의 희망과 특성에 맞게 한 눈에 검색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공근로 등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를 희망 할 경우 동사무소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민간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워크넷’과도 연계해 일자리 정보를 보다 충실히 제공,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을 통해 연간 66만명이 참여하는 직접일자리사업의 출결관리·급여지급·통계보고 등 일선 창구 업무 전반을 전산화해 행정업무도 한층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에 담당자 1인당 연간 20여일의 업무량이 감소한다.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은 하반기 중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안전행정부) 및 산림재해 모니터링사업(산림청)’에 대한 시범 적용을 거쳐 내년부터는 모든 중앙부처, 자치단체의 직접일자리 사업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정형우 노동시장정책관은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을 통해 취업 역량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진화된 업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절감된 행정력을 활용해 직접일자리 참여자 이력관리를 강화하고 직업훈련·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취업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우푸름 기자(pureum@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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