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수면이 학습 후 기억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뉴욕 NYU Langone 의료센터 연구팀이 '사이언스'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이 새로운 기억을 탄탄하게 다지고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학습 후 수면이 뇌 속 매우 특징적인 구조적 변화를 유발 즉 다시 말해 뇌 세포간 연결을 강화하해 상화간 정보 전달이 더 잘 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트레이닝 후 7시간 동안 깨있고 자지 않은 쥐들이 7시간 동안 잔 쥐들 보다 새로운 수상돌기가시성장(dendritic spine growth)이 현저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기 다른 학습에 따라 각기 다른 수상돌기가시성장이 나타나 특정 작업을 학습하는 것이 뇌 속 특정 구조 변화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이 학습과 기억에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왔지만 어떤 기전인지는 불확실했던 바 이번 연구를 통해 수면이 장기 기억을 형성하게 하는 수상돌기 가지의 매우 특징적인 연결을 신경세포들이 생성하게 만들어 이 같이 학습과 기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10일 뉴욕 NYU Langone 의료센터 연구팀이 '사이언스'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이 새로운 기억을 탄탄하게 다지고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학습 후 수면이 뇌 속 매우 특징적인 구조적 변화를 유발 즉 다시 말해 뇌 세포간 연결을 강화하해 상화간 정보 전달이 더 잘 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트레이닝 후 7시간 동안 깨있고 자지 않은 쥐들이 7시간 동안 잔 쥐들 보다 새로운 수상돌기가시성장(dendritic spine growth)이 현저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기 다른 학습에 따라 각기 다른 수상돌기가시성장이 나타나 특정 작업을 학습하는 것이 뇌 속 특정 구조 변화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이 학습과 기억에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왔지만 어떤 기전인지는 불확실했던 바 이번 연구를 통해 수면이 장기 기억을 형성하게 하는 수상돌기 가지의 매우 특징적인 연결을 신경세포들이 생성하게 만들어 이 같이 학습과 기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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