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체질량지수가 폐경 후 유방암 발병 위험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중 혹은 체질량지수와 무관하게 몸통 이 큰 사과형 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26일 'Cancer Causes & Control' 저널에 발표된 2만9000명의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평균 11.6년에 걸쳐 진행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허리 둘레는 유방암 발병 위험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체질량지수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체질량지수가 비만 범위인 30 이상일 경우에는 정상인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과형 체형을 유발하는 허리 둘레 체지방은 심장질환과 암 발병 위험과 연관된 과도한 염증과 성장 신호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체질량지수를 보정하지 않았을 시에는 허리 둘레가 굵은 것이 유방암 발병 위험과 연관 10 센티 미터 허리 둘레가 굵어질 시 마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13% 높아지지만 체질량지수를 보정한 후에는 허리 둘레가 유방암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질량지수는 영향을 미쳐 체질량지수가 한 단위 높아질 시 마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4%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체질량지수가 높은 것이 왜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지는 규명되지 않았고 이번 연구만으로 체질량지수가 백인이 아닌 사람들에서 정확한 유방암 발병의 표지자인지 어떤지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중 혹은 체질량지수와 무관하게 몸통 이 큰 사과형 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26일 'Cancer Causes & Control' 저널에 발표된 2만9000명의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평균 11.6년에 걸쳐 진행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허리 둘레는 유방암 발병 위험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체질량지수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체질량지수가 비만 범위인 30 이상일 경우에는 정상인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과형 체형을 유발하는 허리 둘레 체지방은 심장질환과 암 발병 위험과 연관된 과도한 염증과 성장 신호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체질량지수를 보정하지 않았을 시에는 허리 둘레가 굵은 것이 유방암 발병 위험과 연관 10 센티 미터 허리 둘레가 굵어질 시 마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13% 높아지지만 체질량지수를 보정한 후에는 허리 둘레가 유방암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질량지수는 영향을 미쳐 체질량지수가 한 단위 높아질 시 마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4%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체질량지수가 높은 것이 왜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지는 규명되지 않았고 이번 연구만으로 체질량지수가 백인이 아닌 사람들에서 정확한 유방암 발병의 표지자인지 어떤지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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