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중년기 당뇨병과 고혈압이 뇌 손상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년기 고혈압과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이 향후 뇌 세포 소실과 기억장애와 사고장애 위험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 80세의 143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72명이 중년기 당뇨병이 발병했고 142명은 고령기에 발생했으며 1192명은 발병하지 않았으며 고혈압의 경우에는 449명이 중년기 448명은 고령기 발병했으며 369명은 발병하지 않은 가운데 뇌영상촬영 검사 결과 중년기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이 발병하지 않은 사람들 보다 총 뇌용적이 2.9%더 작고 기억력과 주로 연관된 뇌 영역인 해마라는 영역 용적은 4%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년기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이 기억과 사고장애 발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년기 고혈압을 앓은 사람들은 앓지 않은 사람들 보다 뇌 손상 영역이 있을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령기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 역시 뇌 손상 영역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고령기 고혈압이 발병한 사람들은 뇌에 같은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당뇨병과 고혈압이 뇌에 해로움을 미쳐 뇌 손상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기억과 다른 사고능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을 유발할 때 까지는 몇 십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특히 당뇨병의 경우에는 당뇨병이 발병하는 나이와 무관하게 해로움을 유발할 수 있는 바 중년기 고혈압과 당뇨병이 예방될 수 있다면 향후 뇌 손상과 인지장애가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1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년기 고혈압과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이 향후 뇌 세포 소실과 기억장애와 사고장애 위험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 80세의 143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72명이 중년기 당뇨병이 발병했고 142명은 고령기에 발생했으며 1192명은 발병하지 않았으며 고혈압의 경우에는 449명이 중년기 448명은 고령기 발병했으며 369명은 발병하지 않은 가운데 뇌영상촬영 검사 결과 중년기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이 발병하지 않은 사람들 보다 총 뇌용적이 2.9%더 작고 기억력과 주로 연관된 뇌 영역인 해마라는 영역 용적은 4%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년기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이 기억과 사고장애 발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년기 고혈압을 앓은 사람들은 앓지 않은 사람들 보다 뇌 손상 영역이 있을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령기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 역시 뇌 손상 영역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고령기 고혈압이 발병한 사람들은 뇌에 같은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당뇨병과 고혈압이 뇌에 해로움을 미쳐 뇌 손상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기억과 다른 사고능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을 유발할 때 까지는 몇 십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특히 당뇨병의 경우에는 당뇨병이 발병하는 나이와 무관하게 해로움을 유발할 수 있는 바 중년기 고혈압과 당뇨병이 예방될 수 있다면 향후 뇌 손상과 인지장애가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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