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장에 있는 세균이 초콜릿을 유용한 항염증성분으로 발효시켜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Bifidobacterium 같은 장내 세균이 초콜릿을 발효시켜 몸에 이로운 폴리페놀 성분을 분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을 초콜릿과 병행 섭취할 경우 이 같은 발효과정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는 코코아 가루를 대상으로 테스트했지만 딱딱한 다크초콜릿 역시 같은 폴리페놀이나 항산화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립 심장폐혈액연구소는 현재 심장질환 치료제로 초콜릿알약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소는 코코아로 부터 고농도로 플라보놀이라는 이 같은 인체 특정 이로운 성분을 추출해 캡슐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가진 쵸콜릿 제조사인 Mars사와 이 같은 일을 공조하고 있다.
연구팀은 "초콜릿이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엄청난 양을 먹어야 하지만 당분이 많고 지방이 많은 이 같은 식품을 많이 먹을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과 2형 당뇨병이 유발될 수 있는 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서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19일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Bifidobacterium 같은 장내 세균이 초콜릿을 발효시켜 몸에 이로운 폴리페놀 성분을 분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을 초콜릿과 병행 섭취할 경우 이 같은 발효과정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는 코코아 가루를 대상으로 테스트했지만 딱딱한 다크초콜릿 역시 같은 폴리페놀이나 항산화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립 심장폐혈액연구소는 현재 심장질환 치료제로 초콜릿알약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소는 코코아로 부터 고농도로 플라보놀이라는 이 같은 인체 특정 이로운 성분을 추출해 캡슐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가진 쵸콜릿 제조사인 Mars사와 이 같은 일을 공조하고 있다.
연구팀은 "초콜릿이 심장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엄청난 양을 먹어야 하지만 당분이 많고 지방이 많은 이 같은 식품을 많이 먹을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과 2형 당뇨병이 유발될 수 있는 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서 활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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