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중년기 과도한 단백질이 흡연 만큼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세포대사학저널'에 발표된 두 종의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오래 동안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단백 식사가 단기적으로는 체중을 줄이고 체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수명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년 성인들에서 암과 당뇨병,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지만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일 경우에는 이 같은 해로움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 별개로 시드니대학 연구팀에 의해 진행 발표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단백질이 적고 탄수화물은 많은 식사를 하는 것이 수명 연장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단 총 칼로리 섭취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구성의 식사를 하느냐 특히 어떤 형의 단백질을 얼마만큼 섭취하느냐가 수명과 건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7일 '세포대사학저널'에 발표된 두 종의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오래 동안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단백 식사가 단기적으로는 체중을 줄이고 체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수명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년 성인들에서 암과 당뇨병,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지만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일 경우에는 이 같은 해로움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 별개로 시드니대학 연구팀에 의해 진행 발표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단백질이 적고 탄수화물은 많은 식사를 하는 것이 수명 연장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단 총 칼로리 섭취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구성의 식사를 하느냐 특히 어떤 형의 단백질을 얼마만큼 섭취하느냐가 수명과 건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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