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근육 모두 사용하는 운동으로 뇌 활성화, 치매예방에 효과적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우리 동네 예체능이란 프로그램으로 딱딱하고 어려울 것만 같던 탁구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 이제는 동네에도 제법
탁구장이 눈에 띈다. 요즘에는 이전에 가볍게 즐기던 당구, 볼링보다 탁구를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 탁구란
탁구는 직사각형의 테이블 중앙에 네트를 치고 양편에서 라켓으로 공을 넘겨 경쟁하는 스포츠로 핑퐁 또는 테이블 테니스라고도 한다.
이는 좁은 장소에서 간단한 용구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라켓 스포츠로써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일기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과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상대방과의 거리가 짧으므로 공의 왕복이 빠르며 공이 가벼워 각종 회전구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예민한 반응과 복잡한 기술의 숙련이 필요하다.
또한 탁구는 전신 운동으로 우리 몸의 다양한 근육이 사용되는데 특히나 복근과 배근은 모든 스포츠에서 중요하지만 탁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근육이라고 할 수 있다.
탁구는 양편이 1명씩 경기하는 단식과 2명이 조를 이루는 복식이 있다. 복식은 같은 사람이 2회 계속해 칠 수 없으며 반드시 교대로 쳐야 한다.
아울러 여러 명이 하는 단체전이 있는데 이 방식의 대표적인 것은 세계 선수권 방식이다. 남자 단체전은 3명이 3회씩 출전해 5점을 먼저 취득하는 방식이고 여자 단체전은 2~4명으로 한팀을 편성해 3점을 먼저 취득하는 방식이다.
◇ 탁구의 효과 및 장점
탁구는 여러 구기종목들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이다. 그만큼 회전률이 높고 가벼우며 빠른 시속을 자랑한다.
팔, 다리, 허리 등 전신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단시간 운동하는 경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운동복과 라켓, 탁구공만 있으면 되고 위험도도 상대적으로 낮아 10대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는 공의 방향이 다양하고 회전률이 높기 때문에 순발력과 반응시간이 좋아지고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뇌 활성화에도 좋다.
◇ 탁구 시 주의사항
탁구를 처음 접하는 경우 기본자세와 정확하고 안정된 기술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칫 잘못된 자세로 여러 질환과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무리한 스윙동작으로 어깨에 무리가 갈 경우 회전근개 파열 등으로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과도한 동작이나 급격한 자세변경 등으로 인해 ▲손목염좌 ▲발목염좌 ▲어깨건염 ▲아킬레스건염 ▲근육경련 등의 부상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므로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체력수준에 맞는 적절한 운동이 이뤄져야 하고 점진적인 체력향상을 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 탁구란
탁구는 직사각형의 테이블 중앙에 네트를 치고 양편에서 라켓으로 공을 넘겨 경쟁하는 스포츠로 핑퐁 또는 테이블 테니스라고도 한다.
이는 좁은 장소에서 간단한 용구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라켓 스포츠로써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일기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과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상대방과의 거리가 짧으므로 공의 왕복이 빠르며 공이 가벼워 각종 회전구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예민한 반응과 복잡한 기술의 숙련이 필요하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또한 탁구는 전신 운동으로 우리 몸의 다양한 근육이 사용되는데 특히나 복근과 배근은 모든 스포츠에서 중요하지만 탁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근육이라고 할 수 있다.
탁구는 양편이 1명씩 경기하는 단식과 2명이 조를 이루는 복식이 있다. 복식은 같은 사람이 2회 계속해 칠 수 없으며 반드시 교대로 쳐야 한다.
아울러 여러 명이 하는 단체전이 있는데 이 방식의 대표적인 것은 세계 선수권 방식이다. 남자 단체전은 3명이 3회씩 출전해 5점을 먼저 취득하는 방식이고 여자 단체전은 2~4명으로 한팀을 편성해 3점을 먼저 취득하는 방식이다.
◇ 탁구의 효과 및 장점
탁구는 여러 구기종목들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이다. 그만큼 회전률이 높고 가벼우며 빠른 시속을 자랑한다.
팔, 다리, 허리 등 전신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단시간 운동하는 경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운동복과 라켓, 탁구공만 있으면 되고 위험도도 상대적으로 낮아 10대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는 공의 방향이 다양하고 회전률이 높기 때문에 순발력과 반응시간이 좋아지고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뇌 활성화에도 좋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 탁구 시 주의사항
탁구를 처음 접하는 경우 기본자세와 정확하고 안정된 기술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칫 잘못된 자세로 여러 질환과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무리한 스윙동작으로 어깨에 무리가 갈 경우 회전근개 파열 등으로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과도한 동작이나 급격한 자세변경 등으로 인해 ▲손목염좌 ▲발목염좌 ▲어깨건염 ▲아킬레스건염 ▲근육경련 등의 부상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므로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체력수준에 맞는 적절한 운동이 이뤄져야 하고 점진적인 체력향상을 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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