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다래끼 예방 위해 항상 손 깨끗이 해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눈을 습관적으로 만지거나 특히 씻지도 않은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는 등의 행동은 ‘눈 다래끼’를 유발 하는
것은 물론 만성으로까지 진행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눈 다래끼란 눈꺼풀 속 분비샘에 생긴 염증으로 눈물샘과 보조샘이 포도상구균 등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염증이 발생한 분비샘의 종류와 감염여부에 따라 눈꺼풀 가장자리가 붓고 통증이 있으며 시간이 지나 염증 물질이 배출되는 겉 다래끼, 결막에 노란 농양점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눈꺼풀이 불편한 속 다래끼,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에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 콩 다래끼로 나눌 수 있다.
눈 다래끼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한데 일반적으로 눈꺼풀 가장자리에 결절이 있으면서 붓거나 통증이 있을 때 눈 다래끼를 의심할 수 있다. 속 다래끼의 경우 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래로 내려 봤을 때 노란 농양점이 관찰된다.
이런 눈 다래끼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지만 ▲온찜질 ▲항생제 안약 및 안연고 점안 ▲항생제 복용 등으로 더 빨리 치료할 수 있다. 만약 농양이 형성돼 저절로 배농이 되지 않는 다면 해당 부위를 절개해 직접 배농시켜야 한다.
건국대병원 안과 신기철 교수는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고 항상 손을 깨끗이 하는 게 눈 다래끼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눈 다래끼는 재발하는 것이 아니다. 기름을 배출하는 분비샘은 속눈썹을 따라 20~30개 정도 존재하는 각각의 분비샘들이 번갈아가며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눈 다래끼란 눈꺼풀 속 분비샘에 생긴 염증으로 눈물샘과 보조샘이 포도상구균 등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염증이 발생한 분비샘의 종류와 감염여부에 따라 눈꺼풀 가장자리가 붓고 통증이 있으며 시간이 지나 염증 물질이 배출되는 겉 다래끼, 결막에 노란 농양점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눈꺼풀이 불편한 속 다래끼,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에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 콩 다래끼로 나눌 수 있다.
눈 다래끼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한데 일반적으로 눈꺼풀 가장자리에 결절이 있으면서 붓거나 통증이 있을 때 눈 다래끼를 의심할 수 있다. 속 다래끼의 경우 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래로 내려 봤을 때 노란 농양점이 관찰된다.
이런 눈 다래끼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지만 ▲온찜질 ▲항생제 안약 및 안연고 점안 ▲항생제 복용 등으로 더 빨리 치료할 수 있다. 만약 농양이 형성돼 저절로 배농이 되지 않는 다면 해당 부위를 절개해 직접 배농시켜야 한다.
건국대병원 안과 신기철 교수는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고 항상 손을 깨끗이 하는 게 눈 다래끼를 예방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눈 다래끼는 재발하는 것이 아니다. 기름을 배출하는 분비샘은 속눈썹을 따라 20~30개 정도 존재하는 각각의 분비샘들이 번갈아가며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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