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앉아 있는 시간 줄이고 활동 많이 해야 '건강한 삶' 유지

pulmaemi 2014. 1. 20. 10:52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더 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심장병과 당뇨병, 뇌졸중, 유방암, 대장암및 기타 다른 질환을 포함 만성질환 발병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캔사스주립대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지어 더 많이 일어나고 덜 앉아 있기만 해도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앉아 있을 수록 비만과 당뇨병, 심혈관질환,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BMC Public Health' 저널에 발표된 45-106세 연령의 총 20만명 가량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신체활동과 앉아 있는 시간이 모두 독립적으로 좋은 건강과 삶의 질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신체활동을 더 맍이 하고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도록 독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