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고혈압 진단을 내릴 정도로는 높지 않지만 정상 보다는 높은 혈압을 가진 사람들이 뇌졸중과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국 Southern 의대 연구팀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100만명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한 과거 진행된 총 20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이른 바 고혈압 전단계인 이 같이 고혈압은 아니지만 혈압이 정상보다는 높은 경우를 피할 경우 뇌졸중과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중 각각 15%, 11%는 피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이 혈압이 120-139/80-89 mm Hg 인 사람들이 혈압이 120/80 mm Hg 이하인 사람들 보다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각각 28%, 4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혈압이 130-139/85-89 단계에 있는 사람들에서 대부분 이 같은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혈압이 120-139/80-89 mm Hg 인 사람들의 경우 정상으로 간주되기 보다는 고혈압 전구단계로 생각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5일 중국 Southern 의대 연구팀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100만명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한 과거 진행된 총 20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이른 바 고혈압 전단계인 이 같이 고혈압은 아니지만 혈압이 정상보다는 높은 경우를 피할 경우 뇌졸중과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중 각각 15%, 11%는 피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이 혈압이 120-139/80-89 mm Hg 인 사람들이 혈압이 120/80 mm Hg 이하인 사람들 보다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각각 28%, 4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혈압이 130-139/85-89 단계에 있는 사람들에서 대부분 이 같은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혈압이 120-139/80-89 mm Hg 인 사람들의 경우 정상으로 간주되기 보다는 고혈압 전구단계로 생각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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