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수분 섭취로 방광에서 세균 흘러나가게 하는 것 '요로감염'에 도움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수분 섭취량도 적어지곤 한다. 최근 소변을 볼때
아프고 옆구리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요로감염'을 의심해 봐야 할 것이다.
요로감염이란 ▲요도 ▲요관 ▲방광 ▲콩팥 등을 포함하는 비뇨기계의 한 부분에 세균이 감염된 것이다.
소변에는 물, 염분, 노폐물 등 다양한 물질이 섞여있지만 세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요로감염은 방광이나 신장에 세균이 들어가 소변 속에서 번식하게 된 것이다.
이 중에서 방광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이보다 심각한 형태로 신우신염이 있다.
요로감염의 원인균은 대부분 대장균이며 남성에서는 드물지만 여성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여성은 상대적으로 짧은 요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균이 방광까지 먼 거리를 이동할 필요가 없어서 방광염에 걸리기 쉽다.
증상은 감염부위에 따라 다른데 단순 방광염은 ▲배뇨통 ▲빈뇨 ▲잔뇨감 ▲급뇨 ▲야뇨 등이 나타나고 신우신염의 경우는 방광염 증상과 ▲발열 ▲오한 ▲옆구리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며 심한 병감과 쇠약감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3~5잔 정도의 충분한 수분섭취가 도움이 되고 건전한 성생활을 해야 한다.
방광염이나 요도염은 항문을 닦을 때 앞에서 뒤쪽으로 닦는 것이 항문으로부터의 세균이 요도로 감염되는 요도염을 감소시킨다. 수분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은 화장실을 자주 가도록 해서 방광으로부터 세균을 밖으로 흘러나가게 해줄 수 있다.
소아의 경우에는 항문을 청결히 하고 특히 여자아이는 앞에서 뒤쪽으로 항문을 닦게끔 교육을 시켜야 한다. 또한 손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소변을 참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요로감염이란 ▲요도 ▲요관 ▲방광 ▲콩팥 등을 포함하는 비뇨기계의 한 부분에 세균이 감염된 것이다.
소변에는 물, 염분, 노폐물 등 다양한 물질이 섞여있지만 세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요로감염은 방광이나 신장에 세균이 들어가 소변 속에서 번식하게 된 것이다.
이 중에서 방광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이보다 심각한 형태로 신우신염이 있다.
요로감염의 원인균은 대부분 대장균이며 남성에서는 드물지만 여성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여성은 상대적으로 짧은 요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균이 방광까지 먼 거리를 이동할 필요가 없어서 방광염에 걸리기 쉽다.
증상은 감염부위에 따라 다른데 단순 방광염은 ▲배뇨통 ▲빈뇨 ▲잔뇨감 ▲급뇨 ▲야뇨 등이 나타나고 신우신염의 경우는 방광염 증상과 ▲발열 ▲오한 ▲옆구리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며 심한 병감과 쇠약감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3~5잔 정도의 충분한 수분섭취가 도움이 되고 건전한 성생활을 해야 한다.
방광염이나 요도염은 항문을 닦을 때 앞에서 뒤쪽으로 닦는 것이 항문으로부터의 세균이 요도로 감염되는 요도염을 감소시킨다. 수분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은 화장실을 자주 가도록 해서 방광으로부터 세균을 밖으로 흘러나가게 해줄 수 있다.
소아의 경우에는 항문을 청결히 하고 특히 여자아이는 앞에서 뒤쪽으로 항문을 닦게끔 교육을 시켜야 한다. 또한 손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소변을 참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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