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비만이 10대 청소년기 뼈 성장에 저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브라질 상파울로주립대학 연구팀이 'Nutrition'지에 밝힌 10-19세 연령의 총 37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인 10대 청소년들이 체중으로 볼 시 충분한 뼈 질량이 발달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과 제지방근육은 뼈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만 뚱뚱한 10대 청소년들의 뼈가 체중에 비해 충분하고 장단기적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그 동안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는 바 이번 연구결과 10대 청소년기 비만이 뼈 발달에 해를 미쳐 장단기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특히 최근 전 세계 각지에서 소아와 10대 청소년들의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비만 예방이 뼈 질량을 늘리는데 방해가 되는 대사적 심혈관질환및 기타 인자 발생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책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19일 브라질 상파울로주립대학 연구팀이 'Nutrition'지에 밝힌 10-19세 연령의 총 37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인 10대 청소년들이 체중으로 볼 시 충분한 뼈 질량이 발달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과 제지방근육은 뼈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만 뚱뚱한 10대 청소년들의 뼈가 체중에 비해 충분하고 장단기적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그 동안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는 바 이번 연구결과 10대 청소년기 비만이 뼈 발달에 해를 미쳐 장단기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특히 최근 전 세계 각지에서 소아와 10대 청소년들의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비만 예방이 뼈 질량을 늘리는데 방해가 되는 대사적 심혈관질환및 기타 인자 발생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책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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