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요통과 하지
방사통(다리가 땡기고 저리는 증상)을 호소하며 외래로 내원하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술을 시행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이렇게 갑자기 환자들이 증가한 이유는 추워진 날씨로 인해 근 수축이 증가 돼 몸이 경직도가 증가 돼있는 상태로 일상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때 적절하게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같은 과정 없이 갑자기 활동하게 되면 불안정한 자세에서 순간적으로 디스크에 강한 압력이 가해져 추간판이 탈출하게 돼 발생하게 된다.
특히 요즘 발생되는 추간판 탈출은 그 정도가 심해서 증상도 극심할뿐더러 병변의 크기가 커서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지는 경우 아침에 일어나서 20분 정도의 뜨거운 물에 샤워를 겸하는 세수를 한 후 전신 스트레칭을 하면 하루 일과가 훨씬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이 뭉쳐 고생하는 경우가 훨씬 줄어들 것이다.
특히 허리에 부담이 가는 일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 등 근육 이완 운동을 선행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예방이 최선에 방법이지만 일단 증상이 생기면 정확한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에 증상을 알아보면 요통만을 호소하는 경우, 요통과 방사통을 호소하는 경우, 요통은 거의 없고 방사통만 호소하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로 증상으로 나타난다.
요통만을 호소하는 경우는 약물과 찜질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 비교적 쉽게 회복되지만 하지 방사통이 생긴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에 의한 진찰과 자기 공명 영상(MRI)촬영과 같은 정밀 검사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밀 검사상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됐다 하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물리 치료와 약물 복용만으로도 증상에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경막 외 주사 요법이나 신경 차단술과 같은 주사 요법을 병행해서 많은 환자에서 효과를 보기도 한다.
하지만 심하게 추간판이 신경을 압박하고 있거나 보존적 요법에 반응하지 않고 동통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을 시행하게 된다.
일반인들 사이에 허리 수술에 대해 위험하고 수술 후에도 결과가 좋지 않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지만 근래에는 각종 첨단 기기에 발달과 술기에 발전으로 인해 내시경을 통한 제거술이나 최소한의 피부 절개와 근육 박리 후 현미경을 통한 추간판 제거술이 가능해서 3~4일 내로 일상생활에 복귀가 가능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어 무조건 수술을 회피할 필요는 없다.
또한 무조건 최신 방법이고 아주 간단한 수술 방법으로 홍보되고 있는 수술 방법은 좀 더 심사숙고한 후 시술 받을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갑자기 환자들이 증가한 이유는 추워진 날씨로 인해 근 수축이 증가 돼 몸이 경직도가 증가 돼있는 상태로 일상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때 적절하게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같은 과정 없이 갑자기 활동하게 되면 불안정한 자세에서 순간적으로 디스크에 강한 압력이 가해져 추간판이 탈출하게 돼 발생하게 된다.
특히 요즘 발생되는 추간판 탈출은 그 정도가 심해서 증상도 극심할뿐더러 병변의 크기가 커서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지는 경우 아침에 일어나서 20분 정도의 뜨거운 물에 샤워를 겸하는 세수를 한 후 전신 스트레칭을 하면 하루 일과가 훨씬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이 뭉쳐 고생하는 경우가 훨씬 줄어들 것이다.
특히 허리에 부담이 가는 일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 등 근육 이완 운동을 선행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예방이 최선에 방법이지만 일단 증상이 생기면 정확한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에 증상을 알아보면 요통만을 호소하는 경우, 요통과 방사통을 호소하는 경우, 요통은 거의 없고 방사통만 호소하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로 증상으로 나타난다.
요통만을 호소하는 경우는 약물과 찜질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 비교적 쉽게 회복되지만 하지 방사통이 생긴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에 의한 진찰과 자기 공명 영상(MRI)촬영과 같은 정밀 검사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밀 검사상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됐다 하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물리 치료와 약물 복용만으로도 증상에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경막 외 주사 요법이나 신경 차단술과 같은 주사 요법을 병행해서 많은 환자에서 효과를 보기도 한다.
하지만 심하게 추간판이 신경을 압박하고 있거나 보존적 요법에 반응하지 않고 동통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을 시행하게 된다.
일반인들 사이에 허리 수술에 대해 위험하고 수술 후에도 결과가 좋지 않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지만 근래에는 각종 첨단 기기에 발달과 술기에 발전으로 인해 내시경을 통한 제거술이나 최소한의 피부 절개와 근육 박리 후 현미경을 통한 추간판 제거술이 가능해서 3~4일 내로 일상생활에 복귀가 가능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어 무조건 수술을 회피할 필요는 없다.
또한 무조건 최신 방법이고 아주 간단한 수술 방법으로 홍보되고 있는 수술 방법은 좀 더 심사숙고한 후 시술 받을 것을 추천한다.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editor@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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