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고령 남성에서 심장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덴버 VA Eastern Colorado 헬스케어시스템 연구팀등이 밝힌 60대 초반 8700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테스토스테론을 복용한 고령 남성들이 향후 몇 년 동안 심장마비와 뇌졸중 혹은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토스테론은 이 같은 호르몬을 거의 생성하지 못하는 남성에게 사용 권고되고 있는 바 이 같은 경우 테스토스테론은 근력과 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테스토스테론이 저하되지 않은 사람에서의 사용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 테스토스테론 요법을 시작하지 않은 남성의 20%가 심장마비나 뇌졸중 혹은 사망이 발병한 반면 시작한 남성중에는 26%에서 발병했다.
종합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사용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사망 위험을 29%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참여자들중 대부분은 이미 심장동맥이 막히고 고혈압, 당뇨병및 기타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어서 이번 연구결과가 테스토스테론을 사용중인 보다 어린 건강한 남성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들은 테스토스테론 요법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음에 대해 한 번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8일 덴버 VA Eastern Colorado 헬스케어시스템 연구팀등이 밝힌 60대 초반 8700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테스토스테론을 복용한 고령 남성들이 향후 몇 년 동안 심장마비와 뇌졸중 혹은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토스테론은 이 같은 호르몬을 거의 생성하지 못하는 남성에게 사용 권고되고 있는 바 이 같은 경우 테스토스테론은 근력과 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테스토스테론이 저하되지 않은 사람에서의 사용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 테스토스테론 요법을 시작하지 않은 남성의 20%가 심장마비나 뇌졸중 혹은 사망이 발병한 반면 시작한 남성중에는 26%에서 발병했다.
종합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사용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사망 위험을 29%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참여자들중 대부분은 이미 심장동맥이 막히고 고혈압, 당뇨병및 기타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어서 이번 연구결과가 테스토스테론을 사용중인 보다 어린 건강한 남성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들은 테스토스테론 요법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음에 대해 한 번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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