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고령자들이 알즈하이머질환 표지자인 뇌 속 플라크가 더 많이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존스홉킨스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이번 연구결과 비록 잠이 부족한 것이 베타-아밀로이드가 쌓이게 하는 원인이고 결국 치매를 유발한다는 것이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수면장애가 알즈하이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교정가능한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53-91세 연령의 총 70명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 몇 시간 자고 얼마나 자주 깨며 수면장애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베타-아밀로이드가 얼마나 뇌 속에 쌓였는지를 보기 위한 뇌 영상촬영을 한 이번 연구결과 베타-아밀로이드 축척량이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이 치매 발병 위험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22일 존스홉킨스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이번 연구결과 비록 잠이 부족한 것이 베타-아밀로이드가 쌓이게 하는 원인이고 결국 치매를 유발한다는 것이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수면장애가 알즈하이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교정가능한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53-91세 연령의 총 70명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 몇 시간 자고 얼마나 자주 깨며 수면장애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베타-아밀로이드가 얼마나 뇌 속에 쌓였는지를 보기 위한 뇌 영상촬영을 한 이번 연구결과 베타-아밀로이드 축척량이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이 치매 발병 위험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뇌·심혈관계 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60대 이상 어지럼증, 느린맥박 부정맥 주의 (0) | 2013.11.06 |
---|---|
건강한 사람 매일 '아스피린' 먹는 것은 위험 (0) | 2013.10.28 |
피부에 붉은 반점이 하나 둘 생긴다? (0) | 2013.10.23 |
'땅콩버터' 알즈하이머질환 조기 진단 도움 (0) | 2013.10.14 |
[인터뷰] “치매는 전염병 아냐, 인식 개선 필요” (0) | 2013.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