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담배를 피지 않는 고령 여성들이 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또래 여성들 보다 말기
장애 발병 위험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런던대 위생열대의학대학원(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흡연과 음주, 운동 같은 행동들이 60-70대 여성들에서 심장병, 관절염, 보행장애 같은 장애 발병 위험의 17% 원인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79세 연령의 총 2500명 영국 여성을 대상으로 7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들이 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2배 높고 보행장애 발병 위험도 2배 가량 높으며 심장병 발병 위험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담배를 피거나 과거 폈던 여성들 역시 전혀 담배를 핀 적이 없는 여성들 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일을 먹는 것은 전혀 이로움이 없고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은 약간만 이로운 정도 여서 우연히 생긴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건강 습관중 운동이 신체장애를 막고 노화와 연관된 인지장애를 예방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면서 중요한 생활습관이다"라고 강조했다.
20일 런던대 위생열대의학대학원(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흡연과 음주, 운동 같은 행동들이 60-70대 여성들에서 심장병, 관절염, 보행장애 같은 장애 발병 위험의 17% 원인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79세 연령의 총 2500명 영국 여성을 대상으로 7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들이 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2배 높고 보행장애 발병 위험도 2배 가량 높으며 심장병 발병 위험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담배를 피거나 과거 폈던 여성들 역시 전혀 담배를 핀 적이 없는 여성들 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일을 먹는 것은 전혀 이로움이 없고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은 약간만 이로운 정도 여서 우연히 생긴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건강 습관중 운동이 신체장애를 막고 노화와 연관된 인지장애를 예방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면서 중요한 생활습관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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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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