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정도는 자연치유… 이외에는 신경치료 비중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흔히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척추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서도 척추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마취통증학과 박학수 교수에 따르면 추간판탈출증 등으로 요하지통(허리통증, 척추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우선적으로 비수술요법을 고려해보는 게 좋다.
이때 수술보다 비수술이 좋은 이유는 아무래도 수술은 혈관과 신경의 손상, 주위 정상조직의 괴사 등이 적기 때문이다.
또한 비수술은 수술에 비해 후관절 및 신경의 손상도 적고 큰 흉터도 없으며 수혈의 위험성도 없고 전신마취 및 수술 후 회복이 어려운 노령에게도 유리하다. 다만 너무 아프거나 발가락에 힘이 빠질 때, 대소변장애 등이 있을 때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자연 치유 ▲약물 ▲침, 보조기 등 보조적 치료 ▲근육 내 신경 자극술 ▲신경치료 등이 있으며 척추통증 환자의 70% 정도는 1~2개월 내에 자연 치유된다.
이중에서도 신경차단술 등의 신경치료를 권하고 있다. 신경차단술은 신경 주위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혀 주위의 근육과 혈관 속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신경치료의 경우 주사치료 등으로 치료가 되지 않을 때 시행되는데 만약 이 신경치료를 통해 효과를 봤다면 수술과 달리 유착이 없는 고주파치료, 레이저치료 등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평소 척추통증이 유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척추통증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더라도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박학수 교수는 “물건을 들 때 등 최대한 몸에 가까이 그리고 펴주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좋다. 이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 즉 영양소가 풍부한 식이조절, 유산소 및 근력 등의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치료 등을 시행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에게 받아야 한다. 그래야 정확한 부위에 적정량의 진통제를 사용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대목동병원 마취통증학과 박학수 교수에 따르면 추간판탈출증 등으로 요하지통(허리통증, 척추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우선적으로 비수술요법을 고려해보는 게 좋다.
이때 수술보다 비수술이 좋은 이유는 아무래도 수술은 혈관과 신경의 손상, 주위 정상조직의 괴사 등이 적기 때문이다.
또한 비수술은 수술에 비해 후관절 및 신경의 손상도 적고 큰 흉터도 없으며 수혈의 위험성도 없고 전신마취 및 수술 후 회복이 어려운 노령에게도 유리하다. 다만 너무 아프거나 발가락에 힘이 빠질 때, 대소변장애 등이 있을 때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자연 치유 ▲약물 ▲침, 보조기 등 보조적 치료 ▲근육 내 신경 자극술 ▲신경치료 등이 있으며 척추통증 환자의 70% 정도는 1~2개월 내에 자연 치유된다.
이중에서도 신경차단술 등의 신경치료를 권하고 있다. 신경차단술은 신경 주위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혀 주위의 근육과 혈관 속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신경치료의 경우 주사치료 등으로 치료가 되지 않을 때 시행되는데 만약 이 신경치료를 통해 효과를 봤다면 수술과 달리 유착이 없는 고주파치료, 레이저치료 등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평소 척추통증이 유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척추통증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더라도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박학수 교수는 “물건을 들 때 등 최대한 몸에 가까이 그리고 펴주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좋다. 이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 즉 영양소가 풍부한 식이조절, 유산소 및 근력 등의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치료 등을 시행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에게 받아야 한다. 그래야 정확한 부위에 적정량의 진통제를 사용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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