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뇌졸중을 앓은 사람의 경우에는 5년 이라는 삶의 기간 마다 약 3년 가량, 즉 60% 가량을 허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옥스포드 John Radcliffe 병원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뇌졸중을 앓은 1188명과 일시적허혈적발작을 앓는 44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관찰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완벽한 건강 상태인 5년 중 뇌졸중을 앓는 환자들은 조기 사망으로 1.71년을 삶의 질 저하로 추가로 1.07년을 소실 총 2.79년을 잃어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니뇌졸중으로도 알려져 있는 일시적허혈성발작을 앓는 경우에는 1.68년, 경미한 뇌졸중은 2.06년, 중등도 뇌졸중과 중증 뇌졸중의 경우에는 각각 3.35년, 4.3년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뇌졸중 생존자에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뇌졸중 치료와 2차 예방을 위한 연구와 펀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10일 옥스포드 John Radcliffe 병원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뇌졸중을 앓은 1188명과 일시적허혈적발작을 앓는 44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관찰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완벽한 건강 상태인 5년 중 뇌졸중을 앓는 환자들은 조기 사망으로 1.71년을 삶의 질 저하로 추가로 1.07년을 소실 총 2.79년을 잃어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니뇌졸중으로도 알려져 있는 일시적허혈성발작을 앓는 경우에는 1.68년, 경미한 뇌졸중은 2.06년, 중등도 뇌졸중과 중증 뇌졸중의 경우에는 각각 3.35년, 4.3년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뇌졸중 생존자에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뇌졸중 치료와 2차 예방을 위한 연구와 펀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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