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심장질환 위험이 겨울에 가장 높고 여름에 가장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미국내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연간 10만명당 193.6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4일 스위스 Lausanne 대학 연구팀이 밝힌 35-80세 연령의 10만7090명을 대상으로 한 총 10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겨울철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혈압과 총 콜레스테롤, 허리 둘레 같은 각종 심장질환 위험인자들이 1-2월 사이 가장 높은 반면 7-9월 사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허리둘레의 경우 겨울에 비해 여름에 1 센티 미터 가량 더 가늘고 총 콜레스테롤은 0.24 mmol/L 낮으며 수축기 혈압 역시 3.5 mmHg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또한 심혈관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혈당과 체질량지수는 계절별 변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확증되어야 하지만 겨울철 심혈관질환 위험이 가장 높은 바 겨울철 동안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미국내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연간 10만명당 193.6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4일 스위스 Lausanne 대학 연구팀이 밝힌 35-80세 연령의 10만7090명을 대상으로 한 총 10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겨울철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혈압과 총 콜레스테롤, 허리 둘레 같은 각종 심장질환 위험인자들이 1-2월 사이 가장 높은 반면 7-9월 사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허리둘레의 경우 겨울에 비해 여름에 1 센티 미터 가량 더 가늘고 총 콜레스테롤은 0.24 mmol/L 낮으며 수축기 혈압 역시 3.5 mmHg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또한 심혈관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혈당과 체질량지수는 계절별 변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확증되어야 하지만 겨울철 심혈관질환 위험이 가장 높은 바 겨울철 동안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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