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마늘을 날로 먹는 것이 폐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국 장수 지역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Cancer Prevention Research'지에 밝힌 1424명의 폐암 환자와 4543명의 건강한 사람을 비교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7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규칙적으로 날 마늘을 먹은 사람들이 폐암이 발병할 위험이 4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에 의하면 폐암은 미국인 남녀 모두에서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2009년의 경우 약 20만5974명의 미국인이 폐암 진단을 받았다.
장기간에 걸친 흡연이 폐암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폐암 발병 10건중 9건은 이 같은 장기간에 걸친 흡연이 원인이다.
흥미롭게도 흡연을 하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본 결과 날 마늘을 먹는 것이 폐암 위험을 여전히 30% 가량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에서도 마늘을 먹는 것이 일부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어 웨일코넬 연구팀등은 마늘 속 셀레늄 성분이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제안한 바 있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팀의 연구에서는 마늘 속 성분이 유방암 세포를 죽이는데 있어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10일 중국 장수 지역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Cancer Prevention Research'지에 밝힌 1424명의 폐암 환자와 4543명의 건강한 사람을 비교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7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규칙적으로 날 마늘을 먹은 사람들이 폐암이 발병할 위험이 4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에 의하면 폐암은 미국인 남녀 모두에서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2009년의 경우 약 20만5974명의 미국인이 폐암 진단을 받았다.
장기간에 걸친 흡연이 폐암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폐암 발병 10건중 9건은 이 같은 장기간에 걸친 흡연이 원인이다.
흥미롭게도 흡연을 하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본 결과 날 마늘을 먹는 것이 폐암 위험을 여전히 30% 가량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에서도 마늘을 먹는 것이 일부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어 웨일코넬 연구팀등은 마늘 속 셀레늄 성분이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제안한 바 있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팀의 연구에서는 마늘 속 성분이 유방암 세포를 죽이는데 있어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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