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잦은 속쓰림이 인후암 발병 위험을 78% 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브라운대학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술을 마시지 않고 담배도 피지 않는 사람들에서 잦은 속 쓰림이 인후암과 성대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위산억제제 사용이 이 같은 암 발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31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468명이 인후암, 163명이 성대암이 발병한 가운데 암이 발병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이 발병한 사람들이 더 자주 속쓰림 증상을 앓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잦은 속쓰림 병력이 있는 사람들이 담배를 심하게 피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서 구강암과 성대암 위험을 78%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잦은 속쓰림을 호소하는 사람들에서 제산제를 복용하는 것이 인후암과 성대암 발병 위험을 41% 낮출 수 있다"라고 밝혔다.
24일 브라운대학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술을 마시지 않고 담배도 피지 않는 사람들에서 잦은 속 쓰림이 인후암과 성대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위산억제제 사용이 이 같은 암 발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31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468명이 인후암, 163명이 성대암이 발병한 가운데 암이 발병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이 발병한 사람들이 더 자주 속쓰림 증상을 앓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잦은 속쓰림 병력이 있는 사람들이 담배를 심하게 피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서 구강암과 성대암 위험을 78%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잦은 속쓰림을 호소하는 사람들에서 제산제를 복용하는 것이 인후암과 성대암 발병 위험을 41% 낮출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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