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몰핀 같은 마약성 진통제로 흔히 불리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남성에서 발기부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카이저퍼머넌트 연구소 연구팀이 'Spine'지에 밝힌 허리 통증을 앓는 1만1000명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규칙적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남성에서 발기부전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고용량의 마약성진통제를 4개월 이상 복용했던 남성중에는 19% 이상이 발기부전 치료제 처방을 받은 반면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던 남성중에는 단 7% 이하만이 처방을 받았다.
또한 저용량의 마약성진통제를 4개월 이상 처방 받은 남성중에도 12% 이상이 발기부전 치료나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 치료를 받았다.
한편 연구결과 나이가 발기부전 처방을 받을 위험과 연관이 가장 깊은 인자로 나타나 60세 이상 남성들이 발기부전 처방을 받을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60-69세 남성들이 18-29세 남성들 보다 발기부전 처방을 받을 위험이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우울중과 기타 건강 장애및 벤조디아제핀 같은 진정성최면제 사용 역시 발기부전 처방을 받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이등 이 같은 인자들의 영향을 배제한 후에도 고용량의 마약성 진통제와 저용량의 진통제를 사용한 남성들이 이 같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남성들 보다 발기부전이 발병할 위험이 여전히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장기간 마약성진통제를 사용한 남성들이 발기부전 발병 위험이 높지만 이 것이 마약성진통제가 발기부전을 유발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나타난 연관성을 고려 의료진과 환자들이 허리 통증으로 마약성진통제를 사용시에는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16일 카이저퍼머넌트 연구소 연구팀이 'Spine'지에 밝힌 허리 통증을 앓는 1만1000명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규칙적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남성에서 발기부전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고용량의 마약성진통제를 4개월 이상 복용했던 남성중에는 19% 이상이 발기부전 치료제 처방을 받은 반면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던 남성중에는 단 7% 이하만이 처방을 받았다.
또한 저용량의 마약성진통제를 4개월 이상 처방 받은 남성중에도 12% 이상이 발기부전 치료나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 치료를 받았다.
한편 연구결과 나이가 발기부전 처방을 받을 위험과 연관이 가장 깊은 인자로 나타나 60세 이상 남성들이 발기부전 처방을 받을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60-69세 남성들이 18-29세 남성들 보다 발기부전 처방을 받을 위험이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우울중과 기타 건강 장애및 벤조디아제핀 같은 진정성최면제 사용 역시 발기부전 처방을 받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이등 이 같은 인자들의 영향을 배제한 후에도 고용량의 마약성 진통제와 저용량의 진통제를 사용한 남성들이 이 같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남성들 보다 발기부전이 발병할 위험이 여전히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장기간 마약성진통제를 사용한 남성들이 발기부전 발병 위험이 높지만 이 것이 마약성진통제가 발기부전을 유발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나타난 연관성을 고려 의료진과 환자들이 허리 통증으로 마약성진통제를 사용시에는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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