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자궁이 제거된 여성들이 심장장애가 생길 위험이 높다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자궁을 제거한 중년 여성에서 심장질환의 일반적인 증후가 더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3000명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11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콜레스테롤과 염증 표지자 그리고 혈압 같은 심장 위험인자들이 자궁제거수술을 받은 몇 년 후 크게 악화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제거술은 제왕절개 출산에 이어 미국내 여성에서 가장 흔히 행해지는 수술이다.
자궁제거술은 자궁만 제거할 수도 있고 또한 동시에 난소를 제거할 수도 있는 바 특히 난소 제거후에는 체내 에스트로겐 생성이 안 되 급격하게 폐경으로 접어드는 상황이 되 심혈관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자연 폐경이 될 경우 에스트로겐이 서서히 저하되 이로 인해 심장 위험이 높아지는 바 많은 연구팀들이 자궁제거가 심장 위험을 높이는지를 살펴 왔지만 이에 대한 결과는 일치되지 않아 왔다.
그러나 연구시작 당시 폐경이 되지 않은 42-52세 1952명 여성을 대상으로 1996년에서 2008년 사이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183명 여성이 자궁만 제거하든 난소와 같이 제거하든 자궁제거술을 받은 가운데 연구결과 이 같은 여성들에서 심장 위험인자가 자연 폐경된 1769명 여성과 비교시 크게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자궁제거 후 동맥경화증등 심장 증후가 나타나려면 10-15년이 걸릴 수 있어 이번 연구결과가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15일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3000명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11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콜레스테롤과 염증 표지자 그리고 혈압 같은 심장 위험인자들이 자궁제거수술을 받은 몇 년 후 크게 악화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제거술은 제왕절개 출산에 이어 미국내 여성에서 가장 흔히 행해지는 수술이다.
자궁제거술은 자궁만 제거할 수도 있고 또한 동시에 난소를 제거할 수도 있는 바 특히 난소 제거후에는 체내 에스트로겐 생성이 안 되 급격하게 폐경으로 접어드는 상황이 되 심혈관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자연 폐경이 될 경우 에스트로겐이 서서히 저하되 이로 인해 심장 위험이 높아지는 바 많은 연구팀들이 자궁제거가 심장 위험을 높이는지를 살펴 왔지만 이에 대한 결과는 일치되지 않아 왔다.
그러나 연구시작 당시 폐경이 되지 않은 42-52세 1952명 여성을 대상으로 1996년에서 2008년 사이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183명 여성이 자궁만 제거하든 난소와 같이 제거하든 자궁제거술을 받은 가운데 연구결과 이 같은 여성들에서 심장 위험인자가 자연 폐경된 1769명 여성과 비교시 크게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자궁제거 후 동맥경화증등 심장 증후가 나타나려면 10-15년이 걸릴 수 있어 이번 연구결과가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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