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과음과 과체중이 여성들에서 만성간질환이 발병하고 이로 인해 사망할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발표된 영국내 10만 7000명 이상 여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여성의 음주 습관과 체중이 간건강과 기대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건당국이 남성들은 하루 3-4 units, 여성들은 2-3 units 이상 술을 규칙적으로 마시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과체중 이면서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여성들이 만성간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체질량지수가 낮은 여성들이 술을 과도하게 안 마시는 체질량지수가 높은 여성들 보다 만성간질환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음주 관련 간손상 위험이 더 높고 단기간의 소량의 음주에도 중증 간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다"라고 강조했다.
26일 발표된 영국내 10만 7000명 이상 여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여성의 음주 습관과 체중이 간건강과 기대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건당국이 남성들은 하루 3-4 units, 여성들은 2-3 units 이상 술을 규칙적으로 마시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과체중 이면서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여성들이 만성간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체질량지수가 낮은 여성들이 술을 과도하게 안 마시는 체질량지수가 높은 여성들 보다 만성간질환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음주 관련 간손상 위험이 더 높고 단기간의 소량의 음주에도 중증 간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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