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생활습관과 바른 자세,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게 좋아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통증은 몸의 이상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조금만 찔려도 아프다는 신호가 뇌로 전달돼 유해한 자극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통증이 생겼다가 다친 것이 나으면 통증이 없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질병처럼 통증이 낫지 않고 계속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몸이 다 나았지만 신경계의 기능 이상으로 뇌에 통증신호가 계속 전달돼 아프다고 여긴다.
결국 면역력이 떨어지고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압이 상승하며 스트레스호르몬 수치가 올라가 혈당이 증가하는 등 전신적으로 안 좋은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태를 일컬어 ‘만성통증’이라고 한다.
이처럼 통증이 유발되는 원인으로는 ▲신경의 손상 ▲염증 ▲근육긴장 ▲혈액순환 이상 등을 들 수 있다. 간혹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도 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혜란 교수는 “최근에는 만성통증 자체를 질병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항경련제나 항우울제 등의 약물치료를 실시하며 통증의 원인에 따라 신경차단술, 통증유발점 주사, 신경파괴술 등의 시술도 한다”고 말했다.
어떠한 병이든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만성통증 또한 마찬가지다. 통증이 만성으로 바뀌어 우리 몸을 자극하기 전에 생활습관 등을 개선해야 한다.
최 교수는 “일상생활이나 작업을 할 때 통증을 일으키는 자세를 바른 자세로 교정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할 경우 사이사이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이완시킨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숙면도 만성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통증이 생겼다가 다친 것이 나으면 통증이 없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질병처럼 통증이 낫지 않고 계속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몸이 다 나았지만 신경계의 기능 이상으로 뇌에 통증신호가 계속 전달돼 아프다고 여긴다.
결국 면역력이 떨어지고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압이 상승하며 스트레스호르몬 수치가 올라가 혈당이 증가하는 등 전신적으로 안 좋은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태를 일컬어 ‘만성통증’이라고 한다.
이처럼 통증이 유발되는 원인으로는 ▲신경의 손상 ▲염증 ▲근육긴장 ▲혈액순환 이상 등을 들 수 있다. 간혹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도 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혜란 교수는 “최근에는 만성통증 자체를 질병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항경련제나 항우울제 등의 약물치료를 실시하며 통증의 원인에 따라 신경차단술, 통증유발점 주사, 신경파괴술 등의 시술도 한다”고 말했다.
어떠한 병이든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만성통증 또한 마찬가지다. 통증이 만성으로 바뀌어 우리 몸을 자극하기 전에 생활습관 등을 개선해야 한다.
최 교수는 “일상생활이나 작업을 할 때 통증을 일으키는 자세를 바른 자세로 교정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할 경우 사이사이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이완시킨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숙면도 만성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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