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체질량지수가 높은 사람이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이 'BMC Medicine' 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연령과 마찬가지로 체질량지수 역시 높을 수록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체중 증가가 나이가 먹는 것 정도로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과 스코틀랜드 지역내 120만명 여성을 대상으로 10년 가량에 걸쳐 건강 상태를 체크한 이번 연구결과 체질량지수가 5단위 높아질 시 마다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23% 가량 높아져 나이가 2.5세 더 먹은 정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체질량지수가 21인 중간 정도의 중년 여성들은 11명당 한 명 가량이 55-74세 관상동맥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반면 체질량지수가 높아질 수록 이 같은 위험이 증가 34인 비만 여성의 경우에는 6명당 1명 가량이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가 조금만 높아져도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며 이는 비단 비만 여성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뚱뚱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여성들에서도 이 같은 양상이 나타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를 조금만 줄이고 담배를 피지 않는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며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3일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이 'BMC Medicine' 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연령과 마찬가지로 체질량지수 역시 높을 수록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체중 증가가 나이가 먹는 것 정도로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과 스코틀랜드 지역내 120만명 여성을 대상으로 10년 가량에 걸쳐 건강 상태를 체크한 이번 연구결과 체질량지수가 5단위 높아질 시 마다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23% 가량 높아져 나이가 2.5세 더 먹은 정도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체질량지수가 21인 중간 정도의 중년 여성들은 11명당 한 명 가량이 55-74세 관상동맥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반면 체질량지수가 높아질 수록 이 같은 위험이 증가 34인 비만 여성의 경우에는 6명당 1명 가량이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가 조금만 높아져도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며 이는 비단 비만 여성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뚱뚱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여성들에서도 이 같은 양상이 나타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를 조금만 줄이고 담배를 피지 않는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며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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