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7일 위트레흐트대학 연구팀은 '영국의학저널'을 통해힌 조기 진통을 막기 위해 각종 약물 치료를 받은 1920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호흡장애나 저혈압, 심부전, 폐내 수분 저류등 총 14건의 중증 부작용이 치료와 연관 발병했으며 약물을 병행 치료시 이 같은 중증 부작용은 16%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4명 환자는 중환자실 치료를 받아야 했다.
연구팀은 조산을 막는데 있어서 여러종의 약물을 병행 치료하는 것이 단일 약물 치료보다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없는 바 조산을 막기 위해 여러종의 약물을 투여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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