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이 2세경 알레르기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헨리포드병원 연구팀이 미알레르기, 천식&면역학회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이 개와 고양이, 집먼지진드기 같은 가정내 흔한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시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알레르기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3-2007년 사이 태어난 1258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4세경 한 달과 6개월, 1년, 2년 간격으로 조사한 이번 연구결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연 분만시 질내 세균에 아이가 노출되는 것이 면역계 발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조기에 세균에 노출되는 것이 체내 면역계와 알레르기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생가설이 이번 연구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라고 강조했다.
27일 헨리포드병원 연구팀이 미알레르기, 천식&면역학회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이 개와 고양이, 집먼지진드기 같은 가정내 흔한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시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알레르기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3-2007년 사이 태어난 1258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4세경 한 달과 6개월, 1년, 2년 간격으로 조사한 이번 연구결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연 분만시 질내 세균에 아이가 노출되는 것이 면역계 발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조기에 세균에 노출되는 것이 체내 면역계와 알레르기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생가설이 이번 연구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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