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햇빛과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은 일부 암 특히 피부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식도암 발병 위험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도암은 암이 임파절이나 다른 장기에 퍼진 후 등 암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진단되며 일단 진행되면 회복 가능성은 20% 정도에 불과하고 기대수명은 평균 5년이다.
9일 호주 퀸즈랜드의학리서치연구소 연구팀이 1000명의 식도암 환자와 건강한 1500명을 비교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거주 지역내 일생동안 한 개인이 노출된 햇빛/자외선 양과 식도암 발병 위험간 역비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외선이 해로운 것으로 악명이 높지만 적당한 자외선 노출은 인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히며 "적당한 자외선 노출은 비타민 D를 증가시킴이 입증됐으며 식도암 위험 역시 낮추는 것으로 이번 연구결과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식도암은 암이 임파절이나 다른 장기에 퍼진 후 등 암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진단되며 일단 진행되면 회복 가능성은 20% 정도에 불과하고 기대수명은 평균 5년이다.
9일 호주 퀸즈랜드의학리서치연구소 연구팀이 1000명의 식도암 환자와 건강한 1500명을 비교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거주 지역내 일생동안 한 개인이 노출된 햇빛/자외선 양과 식도암 발병 위험간 역비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외선이 해로운 것으로 악명이 높지만 적당한 자외선 노출은 인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히며 "적당한 자외선 노출은 비타민 D를 증가시킴이 입증됐으며 식도암 위험 역시 낮추는 것으로 이번 연구결과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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