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항생제가 경미한 흉부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 기침질환을 앓는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사우스햄프턴대학 연구팀이 '란셋'저널에 밝힌 유럽내 12개국의 2000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항생제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의 증상의 심한 정도와 증상을 앓는 기간이 위약 투여군과 비교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폐렴을 앓는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 환자에서 호흡기 감염 치료시 아목시실린이라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항생제를 지나치게 과잉 사용하는 것 특히 효과가 없을 시 이 같이 사용하는 것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고 설사나 발진, 구토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폐렴의 의심될 경우 폐렴 자체가 워낙 심각한 질환인 바 항생제가 사용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일 사우스햄프턴대학 연구팀이 '란셋'저널에 밝힌 유럽내 12개국의 2000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항생제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의 증상의 심한 정도와 증상을 앓는 기간이 위약 투여군과 비교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폐렴을 앓는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 환자에서 호흡기 감염 치료시 아목시실린이라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항생제를 지나치게 과잉 사용하는 것 특히 효과가 없을 시 이 같이 사용하는 것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고 설사나 발진, 구토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폐렴의 의심될 경우 폐렴 자체가 워낙 심각한 질환인 바 항생제가 사용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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