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활동량을 늘리고 먹는 양은 줄이면 된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비만 역시 수많은 질병들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만한 경우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암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뱃살을 빼기로 결심했다고 해도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뱃살을 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모르는 게 다반사다. 제대로 뱃살을 빼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자.
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내과 이창범 교수에 따르면 지방은 소모되는 것보다 섭취되는 양이 많으면 자연히 축적된다. 따라서 뱃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체 체중을 줄이고 감량한 체중을 장기간 유지하거나 최소한 더 이상의 체중 증가를 막아야 한다.
우선 현재 체중의 10% 감량을 목표로 삼는다. 이때 체중 10%를 감량하기 위해서 소요돼야 하는 이상적인 시간은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식사량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평소 먹는 두 끼 식사량을 세 번에 걸쳐 나눠 먹으면 된다. 그렇다고 한 끼를 거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세끼를 모두 먹되 두 끼 양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므로 체중감량에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운동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하면 비만 환자의 음식섭취의 양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느린 속도의 걷기나 수영이 적절하다. 이후 시간이나 강도는 체중감소와 진행정도 등에 따라 조절하면서 하루 활동량을 점점 늘리도록 한다.
만약 평소에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 활동량을 늘리도록 한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한 정거장 전에 내린다든지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창범 교수는 “걷기, 자전거타기, 스키, 에어로빅, 줄넘기 등 역시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종목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맞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1주 동안의 운동계획을 미리 짜서 필요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운동의 기간이나 강도에 대해 일기를 쓰거나 기록을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막상 뱃살을 빼기로 결심했다고 해도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뱃살을 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모르는 게 다반사다. 제대로 뱃살을 빼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자.
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내과 이창범 교수에 따르면 지방은 소모되는 것보다 섭취되는 양이 많으면 자연히 축적된다. 따라서 뱃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체 체중을 줄이고 감량한 체중을 장기간 유지하거나 최소한 더 이상의 체중 증가를 막아야 한다.
우선 현재 체중의 10% 감량을 목표로 삼는다. 이때 체중 10%를 감량하기 위해서 소요돼야 하는 이상적인 시간은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식사량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평소 먹는 두 끼 식사량을 세 번에 걸쳐 나눠 먹으면 된다. 그렇다고 한 끼를 거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세끼를 모두 먹되 두 끼 양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므로 체중감량에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운동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하면 비만 환자의 음식섭취의 양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느린 속도의 걷기나 수영이 적절하다. 이후 시간이나 강도는 체중감소와 진행정도 등에 따라 조절하면서 하루 활동량을 점점 늘리도록 한다.
만약 평소에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 활동량을 늘리도록 한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한 정거장 전에 내린다든지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창범 교수는 “걷기, 자전거타기, 스키, 에어로빅, 줄넘기 등 역시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종목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맞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1주 동안의 운동계획을 미리 짜서 필요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운동의 기간이나 강도에 대해 일기를 쓰거나 기록을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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