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래 방울로 인한 감염, 주의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병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결핵은 신체 각 부분을 침범하며 다양한 소견을 나타내는 괴사성 감염증이다. 폐가 가장 많이 침범되나 그 외의 여러 장기에도 병변을 일으킨다.
부산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기욱 교수에 따르면 결핵균이 몸에 들어오면 그대로 남아 있다가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즉시 번식을 시작한다.
만일 환자가 이 질환에서 회복되면 균은 다시 정지 상태로 몸에 남아 있게 된다. 이렇게 균에 감염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내 방어 기전이 건강하기 때문에 감염은 되지만 병을 일으키지는 않고 있다가 당뇨병, 알코올 중독, 규폐증, 면역억제 상태에서 잘 발병한다.
결핵은 치료하지 않은 폐결핵 환자가 기침, 재채기, 말, 노래 등을 할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가래 방울에 결핵균이 섞여 공기 중으로 배출된다. 이렇게 배출된 결핵균을 다른 사람들이 마시게 되면 결핵균이 폐로 들어가서 감염을 일으키게 된다.
◇ 어떨 때 결핵을 의심해 보아야 하나요?
기침이나 열감이 계속되거나 객혈을 하는 경우 혹은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결핵을 생각해 봐야 하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결핵은 전염성 질환으로 특히 한 집에서 같이 사는 가족들에게 전염될 위험이 높다.
따라서 같이 동거하는 가족은 증상이 없더라도 결핵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특히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단순히 감염된 상태라도 발병 위험이 높고 발병할 경우 결핵성 뇌막염과 같은 치명적인 결핵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병하지 않았더라도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화학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 어떻게 치료하나요?
결핵은 적절한 치료로 완치 가능한 질병이다. 대부분 활발하게 활동하는 결핵균들은 약을 복용한 후 단기간에 사멸하지만 일부 소수의 균들은 서서히 사멸한다. 그래서 최소 6개월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몸은 그전에 좋아져서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약을 일찍 중단하거나 제대로 복용하지 않을 경우 다시 병이 나빠지거나 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치료가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완치 될 수 있다.
만약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아 치료 실패하면 2차 항결핵약제들로 치료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장기간 약을 복용하더라도 치료가 쉽지 않으므로 더욱더 주의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결핵은 치료하기 전까지는 남들에게 전염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객담도말검사에서 양성인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전염성이 높더라도 제대로 항결핵약제를 2주간만 복용하면 대개 전염성은 없어진다.
김 교수는 “그렇지만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중단하면 다시 남들에게 전염을 일으킬 수 있게 된다. 환자가 먹었던 음식물, 식기, 사용하는 물건들을 통해 전염되지는 않으므로 따로 식사를 하거나 소독을 할 필요는 없으며 가족과 떨어져 지낼 필요도 없다. 치료만 제대로 하면 종전처럼 가족과 같이 지내더라도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핵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환기가 중요하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입을 막고 하도록 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부산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기욱 교수에 따르면 결핵균이 몸에 들어오면 그대로 남아 있다가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즉시 번식을 시작한다.
만일 환자가 이 질환에서 회복되면 균은 다시 정지 상태로 몸에 남아 있게 된다. 이렇게 균에 감염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내 방어 기전이 건강하기 때문에 감염은 되지만 병을 일으키지는 않고 있다가 당뇨병, 알코올 중독, 규폐증, 면역억제 상태에서 잘 발병한다.
결핵은 치료하지 않은 폐결핵 환자가 기침, 재채기, 말, 노래 등을 할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가래 방울에 결핵균이 섞여 공기 중으로 배출된다. 이렇게 배출된 결핵균을 다른 사람들이 마시게 되면 결핵균이 폐로 들어가서 감염을 일으키게 된다.
◇ 어떨 때 결핵을 의심해 보아야 하나요?
기침이나 열감이 계속되거나 객혈을 하는 경우 혹은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결핵을 생각해 봐야 하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결핵은 전염성 질환으로 특히 한 집에서 같이 사는 가족들에게 전염될 위험이 높다.
따라서 같이 동거하는 가족은 증상이 없더라도 결핵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특히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단순히 감염된 상태라도 발병 위험이 높고 발병할 경우 결핵성 뇌막염과 같은 치명적인 결핵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병하지 않았더라도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화학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 어떻게 치료하나요?
결핵은 적절한 치료로 완치 가능한 질병이다. 대부분 활발하게 활동하는 결핵균들은 약을 복용한 후 단기간에 사멸하지만 일부 소수의 균들은 서서히 사멸한다. 그래서 최소 6개월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몸은 그전에 좋아져서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약을 일찍 중단하거나 제대로 복용하지 않을 경우 다시 병이 나빠지거나 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 치료가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완치 될 수 있다.
만약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아 치료 실패하면 2차 항결핵약제들로 치료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장기간 약을 복용하더라도 치료가 쉽지 않으므로 더욱더 주의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결핵은 치료하기 전까지는 남들에게 전염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객담도말검사에서 양성인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전염성이 높더라도 제대로 항결핵약제를 2주간만 복용하면 대개 전염성은 없어진다.
김 교수는 “그렇지만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중단하면 다시 남들에게 전염을 일으킬 수 있게 된다. 환자가 먹었던 음식물, 식기, 사용하는 물건들을 통해 전염되지는 않으므로 따로 식사를 하거나 소독을 할 필요는 없으며 가족과 떨어져 지낼 필요도 없다. 치료만 제대로 하면 종전처럼 가족과 같이 지내더라도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핵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환기가 중요하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입을 막고 하도록 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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