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중 1명 하루 한끼 이상 식사 못해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고등학생 가운데 하루 한 끼 이상의 식사를 거르고 있는 수가 2명 중 1명 가량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이영미(39·여)씨는 최근 박사학위 논문 ‘어린이와 청소년의 식사구조 변화 및 전통 음식문화 측면의 학교급식 식단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1998년과 2009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만 7세~18세의 어린이와 청소년 1891명과 1627명의 식품섭취 자료를 이용해 시간, 공간, 식사구성 차원에서의 식사구조 변화를 분석하고 성별, 연령군, 거주지역별로 비교했다.
또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557개를 대상으로 2006년과 2010년, 2011년에 제공된 4주치 식단 각 1만309개와 1만495개를 조사해 전통 음식문화 측면에서 식단 구성을 분석하고 학교급, 지역, 도별로 비교했다.
그 결과 2009년 고등학생 연령군의 경우 1일 3식 53.5%, 1일 2식 40.3%, 1일 1식 이하 6.3%로 집계됐다.
이는 1998년과 비교해 1일 3식의 비율은 크게 줄고 1일 2식의 비율은 크게 증가한 수치다. 1998년 고교생 연령군의 1일 3식은 67.2%, 1일 2식 29.6%, 1일 1식 이하 3.2%였다.
중학생 연령군은 2009년 1일 3식 63.7%, 1일 2식 32.7%, 1일 1식 이하 3.6%로 1998년 각각 76.8%, 21.3%, 1.9%와 비교해 1일 2식이 늘었음을 알 수 있다.
초등학생 연령군은 2009년 1일 3식 80.6%, 1일 2식 18.8%, 1인 1식 이하 0.6%로 1998년 각각 85.6%, 13.3%, 1.2%와 비교해 1일 2식이 증가했다.
서울대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이영미(39·여)씨는 최근 박사학위 논문 ‘어린이와 청소년의 식사구조 변화 및 전통 음식문화 측면의 학교급식 식단 분석’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1998년과 2009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만 7세~18세의 어린이와 청소년 1891명과 1627명의 식품섭취 자료를 이용해 시간, 공간, 식사구성 차원에서의 식사구조 변화를 분석하고 성별, 연령군, 거주지역별로 비교했다.
또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557개를 대상으로 2006년과 2010년, 2011년에 제공된 4주치 식단 각 1만309개와 1만495개를 조사해 전통 음식문화 측면에서 식단 구성을 분석하고 학교급, 지역, 도별로 비교했다.
그 결과 2009년 고등학생 연령군의 경우 1일 3식 53.5%, 1일 2식 40.3%, 1일 1식 이하 6.3%로 집계됐다.
이는 1998년과 비교해 1일 3식의 비율은 크게 줄고 1일 2식의 비율은 크게 증가한 수치다. 1998년 고교생 연령군의 1일 3식은 67.2%, 1일 2식 29.6%, 1일 1식 이하 3.2%였다.
중학생 연령군은 2009년 1일 3식 63.7%, 1일 2식 32.7%, 1일 1식 이하 3.6%로 1998년 각각 76.8%, 21.3%, 1.9%와 비교해 1일 2식이 늘었음을 알 수 있다.
초등학생 연령군은 2009년 1일 3식 80.6%, 1일 2식 18.8%, 1인 1식 이하 0.6%로 1998년 각각 85.6%, 13.3%, 1.2%와 비교해 1일 2식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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