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매일 와인을 두 잔 마시는 것이 심혈관건강을 증진하고 뇌 건강에도 이로운 것으로 일반적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26일 Rutgers 대학 연구팀이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적당한 음주와 폭음 모두 성인 뇌 세포 생성을 40% 가량 줄일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과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적당한 음주부터 폭음까지 모두 성인 뇌의 구조적 안정성을 크게 손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면 적당한 음주가 결국 폭음으로 이어지게 되며 단기적으로는 이로 운해 운동능 장애나 전반적인 기능장애는 나타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이 같은 행동이 기억과 학습능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주 당 남성의 경우 다섯 잔, 여성의 경우 에는 3-4잔 가량에 해당하는 술을 마실 경우 뇌 속 신경세포가 생성되는 영역으로 새로운 학습에 필수적인 해마 영역내 신경세포 수가 약 40% 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신경과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적당한 음주부터 폭음까지 모두 성인 뇌의 구조적 안정성을 크게 손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면 적당한 음주가 결국 폭음으로 이어지게 되며 단기적으로는 이로 운해 운동능 장애나 전반적인 기능장애는 나타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이 같은 행동이 기억과 학습능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주 당 남성의 경우 다섯 잔, 여성의 경우 에는 3-4잔 가량에 해당하는 술을 마실 경우 뇌 속 신경세포가 생성되는 영역으로 새로운 학습에 필수적인 해마 영역내 신경세포 수가 약 40% 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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