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여성들이 중증 난소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 덴마크 Cancer Society Research 센터 연구팀이 'Acta Obstetricia et Gynecologica Scandinavica'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스테로이등성진통소염제와 파라세타몰등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재 그리고 기타 다른 진통제들이 난소암 발병 위험을 낮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소암은 선진국 여성에서 암 사망 원인 5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덴마크의 경우에는 매년 여성 10만명 당 11명에서 발병하고 7명 가량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756명 악성 난소암을 앓는 덴마크 여성과 35-79세 연령의 총 1564명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한 여성들이 중증 난소암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이나 기타 다른 진통제를 복용한 여성에서 난소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통제가 난소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약물 복용기간, 빈도, 정확한 용량등을 규명하기 위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10일 덴마크 Cancer Society Research 센터 연구팀이 'Acta Obstetricia et Gynecologica Scandinavica'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스테로이등성진통소염제와 파라세타몰등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재 그리고 기타 다른 진통제들이 난소암 발병 위험을 낮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소암은 선진국 여성에서 암 사망 원인 5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덴마크의 경우에는 매년 여성 10만명 당 11명에서 발병하고 7명 가량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756명 악성 난소암을 앓는 덴마크 여성과 35-79세 연령의 총 1564명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한 여성들이 중증 난소암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이나 기타 다른 진통제를 복용한 여성에서 난소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통제가 난소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약물 복용기간, 빈도, 정확한 용량등을 규명하기 위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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