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하루 7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들이 비만이 될 위험이 높고 팔 다리가 저리고 아플 뿐 아니라 신장질환이 발병할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레스터대학 연구팀이 '미신장질환저널'에 밝힌 40-75세 연령의 총 565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활습관인자가 만성신장질환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단순히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 만으로도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결과 운동이 이 같이 장시간 앉아 있음으로 인해 높아진 신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지만 남녀간 차이가 있어 남성들이 운동을 통한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매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사무실에서 앉아 있는 남성의 경우 가벼운 걷기 운동이나 조깅, 런닝머신에서 달리기등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할 경우 건강 특히 신장건강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 처럼 운동이 효과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들은 운동을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데 더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하루 3시간 이하 앉아 있는 여성의 경우 8시간 이상 앉아 있는 여성들 보다 만성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에는 3시간 이하 앉아 있는 남성들이 만성신장병 발병 위험이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에는 매일 최소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만성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3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에서는 운동이 남성에서만큼 효과적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운동과 무관하게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신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임을 본 최초의 연구이지만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연관성을 보다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3일 레스터대학 연구팀이 '미신장질환저널'에 밝힌 40-75세 연령의 총 565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활습관인자가 만성신장질환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단순히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 만으로도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결과 운동이 이 같이 장시간 앉아 있음으로 인해 높아진 신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지만 남녀간 차이가 있어 남성들이 운동을 통한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매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사무실에서 앉아 있는 남성의 경우 가벼운 걷기 운동이나 조깅, 런닝머신에서 달리기등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할 경우 건강 특히 신장건강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 처럼 운동이 효과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들은 운동을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데 더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하루 3시간 이하 앉아 있는 여성의 경우 8시간 이상 앉아 있는 여성들 보다 만성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에는 3시간 이하 앉아 있는 남성들이 만성신장병 발병 위험이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에는 매일 최소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만성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3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에서는 운동이 남성에서만큼 효과적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운동과 무관하게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신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임을 본 최초의 연구이지만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연관성을 보다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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