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통증의학과·재활의학과 관심도↑, 38.3%·14.5% 증가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진료과목은 성형외과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 있는 성형외과는 2006년 788개에서 2011년 1215개로 54.1%로 가장 많이 늘어났다.
이어 마취통증의학과가 38.3% 늘어나 눈에 띄었다. 마취통증의학과는 2006년 522개에서 2011년 722개로 증가했다.
마취통증의학과는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로 대변되는 고액 보장이라는 틀이 깨지면서 봉직의로 근무하며 자신의 삶을 영유할 수 있다는 장점에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마취통증의학과에 이어 피부과는 2358개에서 3027개로 28.4% 늘어 여전히 인기과로 자리 매김하고 있었다. 그러나 안과는 704개에서 701개로 0.4% 감소했다.
또 재활의학과가 760개에서 870개로 14.5% 증가해 최근 각광 받는 진료과목임을 나타냈고 꾸준한 관심대상인 가정의학과도 1122개에서 1295개 15.4% 신장했다. 이비인후과 역시 1840개에서 2047개로 11.3% 증가했다.
반면 결핵과는 75개에서 50개로 33.3% 줄어들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이어 ▲진단검사의학과가 396개→355개 –10.4% ▲산업의학과 31개→29 –6.5% ▲응급의학과 65개→61개 –6.2% ▲예방의학과 25개→14개 –4.4%로 줄어들었다.
12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 있는 성형외과는 2006년 788개에서 2011년 1215개로 54.1%로 가장 많이 늘어났다.
이어 마취통증의학과가 38.3% 늘어나 눈에 띄었다. 마취통증의학과는 2006년 522개에서 2011년 722개로 증가했다.
마취통증의학과는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로 대변되는 고액 보장이라는 틀이 깨지면서 봉직의로 근무하며 자신의 삶을 영유할 수 있다는 장점에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마취통증의학과에 이어 피부과는 2358개에서 3027개로 28.4% 늘어 여전히 인기과로 자리 매김하고 있었다. 그러나 안과는 704개에서 701개로 0.4% 감소했다.
또 재활의학과가 760개에서 870개로 14.5% 증가해 최근 각광 받는 진료과목임을 나타냈고 꾸준한 관심대상인 가정의학과도 1122개에서 1295개 15.4% 신장했다. 이비인후과 역시 1840개에서 2047개로 11.3% 증가했다.
반면 결핵과는 75개에서 50개로 33.3% 줄어들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이어 ▲진단검사의학과가 396개→355개 –10.4% ▲산업의학과 31개→29 –6.5% ▲응급의학과 65개→61개 –6.2% ▲예방의학과 25개→14개 –4.4%로 줄어들었다.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xfi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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