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어릴 적 운동을 적게 한 아이들이 향후 심장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발표다.
13일 스웨덴 연구팀이 'Acta Paediatrica'지에 밝힌 8-11세 연령의 총 223명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릴 적 신체활동을 적게 한 아이들이 향후 심혈관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혈압과 안정시 심박동수, 체지방등 심장장애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여전히 어릴적 신체활동을 적게 한 아이들이 향후 심장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연구됐다.
연구팀은 "어느 연령대건 왕성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이로운 것은 분명한 바 어릴 적 부터 왕성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향후 아이들에서 집중력을 향상하고 전반적인 정신건강과 웰빙을 향상함과 동시에 심혈관질환이 발병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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