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아동 5명중 1명이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시 아토피 안심학교' 아동 3만361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 아토피피부염 증상경험 유병률은 21.8%로 아동 5명중 1명이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아토피피부염으로 스트레스와 정서적 위축감이 심한 환아와 가족에게는 휴식을 겸한 올바른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시 아토피 1박2일 가족건강캠프'를 통해 아토피 환아 및 부모들이 이론교육만으로는 실천하기 어려웠던 아토피피부염 증상완화방법을 1박2일동안 직접 체험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아토피 1박2일 가족건강캠프’는 서울시가 2009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올해에는 14일 부터 10월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과 가족들의 휴식 및 정보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2010년에 실시한 아토피캠프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 아동의 97.0%가 아토피 캠프로 인해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고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점, 체험프로그램 만족도는 4.5점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아동들의 생활습관 변화를 조사해 2011년 12월 생활습관 개선 효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시 아토피 안심학교' 아동 3만361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 아토피피부염 증상경험 유병률은 21.8%로 아동 5명중 1명이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아토피피부염으로 스트레스와 정서적 위축감이 심한 환아와 가족에게는 휴식을 겸한 올바른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시 아토피 1박2일 가족건강캠프'를 통해 아토피 환아 및 부모들이 이론교육만으로는 실천하기 어려웠던 아토피피부염 증상완화방법을 1박2일동안 직접 체험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아토피 1박2일 가족건강캠프’는 서울시가 2009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올해에는 14일 부터 10월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과 가족들의 휴식 및 정보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2010년에 실시한 아토피캠프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 아동의 97.0%가 아토피 캠프로 인해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고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점, 체험프로그램 만족도는 4.5점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아동들의 생활습관 변화를 조사해 2011년 12월 생활습관 개선 효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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