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안압이 높아지고 각막이 얇아지고 시각이 소실되는 것 모두 녹내장이 진행할 수 있음을 미리 예측하게 하는 표지자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뉴욕 Eye and Ear Infirmary 연구팀이 '안과학회지'에 밝힌 587명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최고 안압이 18 mm Hg 이상인 사람들에서 녹내장 진행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각막이 얇거나 망막내 출혈이있거나 망막외 눈 다른 부위 위축이 있을 경우 녹내장 진행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특히 안압이 중요 안압이 1 mm Hg 높아질 경우 치료를 받은 녹내장 환자에서 녹내장 진행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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