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대마초를 사용하는 것이 남성성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행된 동물 실험 결과에 의하면 대마초 사용이 성기능부전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24일 퀸즈대학 연구팀이 '성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대마초는 뇌 속 일부 수용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수용체가 음경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마초 사용이 음경내 이 같은 수용체에 영향을 미쳐 남성들이 발기를 하고 발기를 유지하게 어렵게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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