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8일 애버든대학 연구팀은 '미생물학저널'을 통해 인체 장내 유산균이 식사 속 자연 발생 지방인 리놀레산(linoleic acid)을 장벽에 의해 잘 흡수되는 공액리놀레산(conjugated linoleic acid)으로 전환시킨다고 밝혔다.
공액리놀레산은 여러종이 있지만 이 들 모두 인체에 이로운 것은 아닌 바 이중 인체에 유익한 성분들은 우유나 치즈등의 유제품 속에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유제품 섭취가 반등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며 이 같이 섭취된 지방 대부분은 대부분의 장내 세균이 존재하는 대장으로 들어가기전 소장내에서 흡수된다.
연구결과 일부 다른 형태의 공액리놀레산이 식사를 통해 흡수된 리놀레산으로 부터 장내 균에 의해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다행히도 이 같이 생산된 공액리놀레산 대부분은 몸에 이로운 공액리놀레산인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히며 확증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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