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들어간 청량음료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과 싱가포르 연구팀이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중국계 싱가포르인 약 6만례를 대상으로 한 건강조사에서 청량음료, 주스와 췌장암의 관련성을 조사해 보았다.
14년간 추적에서 140례가 췌장암을 일으켰다. 가능성있는 교란인자를 조정한 결과, 청량음료를 매주 2개 이상 마신 경우에는 췌장암 위험이 약 2배 높게 나타났다(해저드비 1.87). 하지만 주스와 췌장암의 관련성은 없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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