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맞은 40~50대 여성, 석류 효능 제대로 알고 섭취해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갱년기는 성별과 관계없이 찾아오는 것으로, 중년이 되면서 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시기를 말한다. 보통 여성에게 갱년기 증상이 더 크게 다가오는데, 45~55세 전후로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난소 기능이 상실되고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된다.

주로 갱년기 하면 안면홍조, 우울증, 오한, 발한 등의 증상을 겪게 되며 이 외에도 무기력증이나 감정 조절의 어려움 등 여러 증상을 겪으면서 주변인들과 마찰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시기를 잘못 보내면 노년기 건강에 타격이 발생할 수 있어 식품, 폐경기 영양제나 50대 여성 영양제를 적극 활용하며 관리해야 한다.

이때 석류 효능을 통해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데, 석류에는 갱년기 여성에게 필요한 E1(에스트론), E2(에스트라디올), E3(에스트리올)이 풍부하게 함유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며 체내 3종 에스트로겐의 분자구조와 같아 꾸준히 섭취하면 여성호르몬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석류를 직접 섭취하기 부담스럽거나 번거롭다면 석류추출물이 함유된 영양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석류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원료이며 3종 에스트로겐이 133ppb 함유돼 있어 천연 여성호르몬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때 석류추출물이 함유된 영양제 중 일정 기간 인체 적용 시험을 모두 마쳤으며 다양한 영양성분, 부원료가 같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에스트리플 관계자는 “현재 갱년기를 맞아 석류 먹는 법이나 관련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제를 구매해 건강 관리하는 게 편리할 것이다. 이때 3가지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인지, 건강 관리에 필요한 성분이 다양하게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며, 주스나 즙 같은 제품은 일반 식품이라는 점도 기억하는 게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트리플은 석류추출물과 비타민D, 은행잎추출물 3중 복합식품으로 10가지의 부원료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원료에 대한 8주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면홍조, 발한, 갱년기 정도 평가지수(MRS), 삶의 질 평가지수(MENQOL)가 개선된 결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40대~50대 여성들을 위한 영양제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