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동의하에 접종장소 학교-병의원 선택 가능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 내달 중순부터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학교 접종이 시작된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11월 중순부터 전국 750만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신 접종은 보호자의 동의하에 학교를 방문한 접종팀에게 접종받거나 의료기관에서 접종받는 등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접종 일주일 전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사전 고지하고 접종 당일 사전 예진 및 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접종 기간은 11월 중순부터 2010년 1월 초까지 약 8주간 시행되며 접종장소는 학교의 경우 교내에 마련한 별도 공간에서 보건소 접종팀(한팀당 의사 1인, 간호사 2인, 지원요원 2인으로 구성)이 접종을 시행하게 된다.
(후략)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 (ohapp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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