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는 ‘젊음’의 상징이다.
20대 초반부터 차츰 저하되기 시작하는 피부 탄력은 나이가 들어가며 과도기를 맞게 되고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30대 초반이 되면 눈가나 입가 주변으로 주름이 생기거나 깊어지는 등 육안으로도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이러한 변화들은 연령이나 증상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지만 피부 처짐 현상이 심해지고 윤기가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면 보다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는 것이 현명하다.
최근에는 노화가 절정에 치닫기 전에 안티에이징을 하기 위해 20대 초반부터 리프팅 시술을 계획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특히 ‘코레지 레이저’를 비롯한 레이저 리프팅은 비침습적인 시술로 부담이 거의 없고 시술 시간도 짧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코레지는 기존의 고주파 RF방식이 제공하는 콜라겐 변성, 발열치료가 아닌 공명 에너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공명 에너지를 통해 방출된 16가지의 다양한 파장이 동시에 진동을 일으켜 피부 표피와 진피의 재생을 돕고 세포활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노화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콜라겐을 리빌딩 시키는 등 피부 속 세포운동과 대사의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
▲이재철 원장 (사진=부평 끌레드의원 제공) |
피부 속 깊은 곳에서 시작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인위적인 볼륨감이 아닌 자연스러운 재생 효과와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피부 결은 물론 보습, 타이트닝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부평 끌레드의원 이재철 대표원장은 “코레지레이저는 1초에 최대 6400만 번 세포 운동을 유도하면서 세포의 회복을 돕기 때문에 피부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라면서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시술이라고 해도 자신의 피부 상태와 부족한 부문을 꼼꼼하게 파악한 후 진행하는 것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눈·코·귀·피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M자형탈모로 인한 헤어라인 변형, 비절개모발이식으로 개선 (0) | 2020.02.07 |
---|---|
라식·라섹 부작용? 라섹수술 후 시력저하 원인 예방책은? (0) | 2020.02.06 |
60대도 머리심기 가능할까? 중장년층 모발이식 관심 높아져 (0) | 2020.01.10 |
주부습진은 주부들의 전유물? 남녀노소 '주의' (0) | 2019.12.18 |
겨울철 흔히 발생하는 어지럼증, 그 이유는? (0) | 2019.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