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골다공증에 의해 골반골절이 발생한 사람들과 척추골절이 발병한 사람들이 발병 5년 후 사망할 위험이 각각 25%, 16%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 맥마스터대학 연구팀이 밝힌 총 8000명 가량의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골반골절이 발병한 사람과 척추골절이 발병한 사람들이 사망할 위험이 각각 3.2배,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이 노년층에서 골반골절이나 척추골절이 발병할 경우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노년층에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후략)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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