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금 나노입자가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최소화하며 전립선암을 파괴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치료는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치료 그리고 냉동 치료및 근치적 전립선제거술등의 수술적 방법등이 있지만 이 같은 치료법들은 환자들이 불편해하고 부작용 역시 심각할 수 있어 보다 덜 불편하고 부작용이 덜 한 전립선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매우 얇은 층의 금이 구형 모양을 덮고 구형 모양내 작은 실리카 글라스로 이루어진 나노입자가 암 세포를 찾아 들어간 후 레이저를 사용 이 같은 나노입자를 자극해 진동을 유발하고 극한기온을 유발 암 조직을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같은 치료는 필수 신경과 요로 괄약근을 포함한 주변 건강한 조직은 보존 요실금과 발기부전 같은 전립선암 치료의 일부 흔한 부작용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의 전립선암 치료들의 부작용들은 환자들에게 매우 큰 고통을 줄 수 있는 바 이번 연구를 통한 새로운 치료법이 암 조직은 없애면서도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입원 기간과 회복시간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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