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심혈관계 질환

유도만능 줄기세포 사용 세계 최초 '파킨슨병' 치료 임상시험 시작된다

pulmaemi 2018. 8. 3. 14:27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재프로그램화된 줄기세포를 뇌로 이식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치료에 대한 임상시험들이 다음 달 일본 연구팀에 의해 시작된다.


파킨슨병은 뇌 세포에 의해 생성되는 도파민이 부족 유발되는 질환으로 많은 연구팀들이 오랫동안 줄기세포를 사용 이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정상적으로 생성되게 회복시키려 시도해 오고 있다.

지난 해 일본 쿄토대학 연구팀은 유도만능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를 사용 원숭이에서 기능을 하는 뇌 세포들을 회복시킨 바 있는 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쿄토대학 연구팀은 "이번 임상시험이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사용한 전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임상시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jk0525@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