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지원서 접수 시작…선발절차 거쳐 5월부터 입영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은 무자격 의무병에 의한 의료보조행위 최소화를 위해 올해부터 면허·자격 보유자와 관련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전문의무병’을 모집,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문의무병은 군병원과 사단급 의무부대에 배치돼 간호, 약제, 임상병리, 방사선촬영, 치위생, 물리치료 등 면허·자격이 필요한 6개 분야 전문직위의 업무를 수행한다.
반면 면허가 없는 일반의무병은 앞으로 체온·혈압 측정, 진료실 정리, 기구 소독 등 단순 보조 업무만 담당할 예정이다.
전문의무병은 관련학과 졸업 및 자격·면허 취득 후 입대해 본인의 전공을 살려 군복무를 할 수 있고, 의무부사관으로 지원할 경우 우대 혜택도 받는다.
전문의무병 모집은 올 2월말 지원서 접수를 시작해 선발절차를 거쳐 5월부터 입영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 상담전화(1588-9090)로 문의하면 된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pyngm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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